집에서 뚝딱! 오분도미, 칠분도미 직접 만들고 건강까지 잡는 초간단 비법 대공개

집에서 뚝딱! 오분도미, 칠분도미 직접 만들고 건강까지 잡는 초간단 비법 대공개

목차

  • 백미는 이제 그만! 왜 오분도미, 칠분도미를 먹어야 할까요?
  • 오분도미 vs 칠분도미, 나에게 맞는 도정도는?
  • 초간단 준비물: 이것만 있으면 나도 도정 전문가!
  • 시작이 반! 오분도미 만들기 A to Z
  • 조금 더 깊게! 칠분도미 만들기 심화 과정
  • 갓 도정한 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 오분도미, 칠분도미 활용 레시피 아이디어

백미는 이제 그만! 왜 오분도미, 칠분도미를 먹어야 할까요?

매일 먹는 밥, 혹시 아직도 하얀 백미만 고집하고 계신가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미밥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거친 식감 때문에 꾸준히 먹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오분도미칠분도미입니다. 이들은 백미와 현미의 중간 단계로, 현미의 영양은 살리면서 백미에 가까운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합니다.

쌀은 도정 과정에 따라 영양 성분 함량이 크게 달라집니다. 백미는 쌀눈과 쌀겨를 모두 제거한 상태로, 사실상 쌀의 핵심 영양소들이 대부분 손실된 상태입니다. 반면, 현미는 쌀눈과 쌀겨가 그대로 살아있어 비타민 B군, 미네랄,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쌀겨층 때문에 소화가 어렵거나 특유의 거친 식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오분도미는 쌀겨의 약 절반 정도만 벗겨낸 쌀로, 쌀눈은 대부분 살아있고 쌀겨층의 일부가 남아있어 현미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백미보다 훨씬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칠분도미는 오분도미보다 쌀겨층을 더 많이 제거하여 백미와 거의 흡사한 식감을 가지면서도 현미의 좋은 영양소를 일정 부분 유지하고 있어, 현미의 영양은 섭취하고 싶지만 식감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백미에 익숙한 가족들도 큰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오분도미와 칠분도미는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오분도미 vs 칠분도미, 나에게 맞는 도정도는?

오분도미와 칠분도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취향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도정도를 찾아보세요.

오분도미:
오분도미는 쌀겨층의 약 50% 정도만 제거된 상태로, 쌀눈은 거의 손상되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미가 가진 비타민 B1, 비타민 E,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감은 백미보다 약간 거칠지만 현미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처음 현미밥을 시도하는 분들이나, 현미의 거친 식감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소화 부담이 현미보다 적어 비교적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칠분도미:
칠분도미는 쌀겨층의 약 70% 정도가 제거되어 쌀눈이 일부 손상되거나 제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미에 비하면 여전히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백미와 거의 유사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현미나 오분도미의 식감이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백미보다는 건강한 쌀을 먹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기는 데 용이합니다.

결론적으로, 현미의 영양을 최대한으로 섭취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오분도미를, 백미와 거의 동일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건강한 쌀을 섭취하고 싶다면 칠분도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칠분도미부터 시작해서 점차 오분도미로 바꿔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도정도를 찾는 것입니다.


초간단 준비물: 이것만 있으면 나도 도정 전문가!

집에서 오분도미나 칠분도미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거창한 도정기가 없어도, 주방에 있는 몇 가지 도구만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필요한 준비물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현미 (가장 중요!): 당연하지만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바로 현미입니다. 백미는 이미 도정된 쌀이기 때문에 오분도미나 칠분도미를 만들 수 없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품질의 현미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기농 현미나 친환경 현미를 선택하면 더욱 건강한 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미는 씻기 전에 이물질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거해주세요.
  2. 튼튼하고 깊은 볼 또는 냄비: 쌀을 불리고 도정하는 과정에서 쌀이 튀거나 넘칠 수 있으므로, 깊고 튼튼한 볼이나 냄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이나 두꺼운 유리 재질이 적합하며, 쌀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충분히 큰 용량을 선택하세요.
  3. 고무장갑 또는 깨끗한 맨손: 쌀을 직접 비벼서 도정해야 하므로 고무장갑을 착용하거나 깨끗하게 소독된 맨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맨손으로 할 경우 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무장갑은 쌀의 마찰력을 높여 도정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굵은체 또는 채반: 도정 과정에서 벗겨져 나온 쌀겨와 쌀알을 분리하는 데 사용합니다. 쌀알이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의 구멍 크기를 가진 굵은체나 채반이 필요합니다. 금속 재질의 채반이 튼튼하고 위생적입니다.
  5. 깨끗한 물: 쌀을 불리고 헹구는 데 사용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준비합니다.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이 외에도, 도정된 쌀을 보관할 밀폐 용기와 쌀의 양을 측정할 계량컵이 있다면 더욱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이 간단한 준비물만 있다면 집에서 나만의 오분도미와 칠분도미를 만들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시작이 반! 오분도미 만들기 A to Z

이제 본격적으로 오분도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서 놀라실 겁니다! 아래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오분도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현미 불리기:
    가장 먼저 할 일은 현미를 충분히 불리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현미를 준비된 볼이나 냄비에 넣고, 현미 양의 1.5배~2배 정도의 물을 부어줍니다. 최소 6시간 이상, 가능하면 12시간 이상 불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철에는 상온에 오래 두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넣어 불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미를 충분히 불리면 쌀겨층이 부드러워져 도정이 훨씬 쉬워지고, 밥을 지었을 때도 더욱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됩니다. 물에 불리는 동안 현미가 물을 흡수하여 부피가 약간 커집니다.
  2. 물 빼기 및 물기 제거:
    충분히 불린 현미는 불린 물을 따라 버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현미 표면에 남아있는 물기가 도정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키친타월 등으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바싹 말릴 필요는 없지만, 축축하지 않을 정도로만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 본격적인 도정 시작: 비비기!
    물기를 제거한 현미를 다시 깨끗한 볼에 담습니다. 이제 고무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현미를 부드럽게 비벼주세요. 마치 빨래를 주무르듯이, 또는 쌀을 씻을 때처럼 양손바닥으로 현미알갱이들을 서로 마찰시킨다는 느낌으로 비벼주면 됩니다. 이때 너무 세게 비비면 쌀알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꾸준히 비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5분 정도 비벼주면 쌀겨가 벗겨져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이 있다면 물을 소량 넣고 비벼주면 쌀겨가 쉽게 분리됩니다.
  4. 쌀겨 분리:
    어느 정도 비벼서 쌀겨가 눈에 띄게 벗겨져 나왔다면, 이제 쌀겨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쌀과 벗겨진 쌀겨를 함께 체에 밭쳐줍니다. 체를 살살 흔들어주면 작은 쌀겨 조각들이 아래로 빠져나가고, 오분도미 상태의 쌀알만 체에 남게 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쌀겨를 최대한 걸러내세요. 필요하다면 깨끗한 물에 가볍게 헹궈가며 쌀겨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쌀겨가 너무 많이 남아있으면 밥맛이 거칠어질 수 있으니, 최대한 깔끔하게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현미 껍질이 절반 정도 벗겨진 상태가 오분도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확인 및 반복 (선택 사항):
    분리된 쌀알을 보았을 때, 현미의 껍질이 약 절반 정도 벗겨져 쌀눈이 잘 보이고 부드러운 유백색을 띠면 오분도미가 완성된 것입니다. 만약 쌀겨가 덜 벗겨졌다고 생각되면, 물기를 제거한 후 3단계부터 다시 반복하여 원하는 도정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하지만 오분도미는 현미의 영양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목적이므로, 너무 과도하게 도정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조금 더 깊게! 칠분도미 만들기 심화 과정

오분도미 만들기에 성공했다면, 이제 칠분도미 만들기에 도전해 볼 차례입니다! 오분도미보다 쌀겨를 더 많이 제거해야 하므로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백미에 가까운 부드러운 식감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쌀입니다.

  1. 오분도미와 동일하게 현미 불리기:
    칠분도미를 만드는 첫 단계는 오분도미와 동일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현미를 충분히 불려줍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최소 6시간 이상, 가능하면 12시간 이상 불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리는 시간이 충분해야 쌀겨가 잘 벗겨지고 쌀알이 부서지지 않습니다.
  2. 물 빼기 및 물기 제거:
    충분히 불린 현미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는 것도 오분도미와 동일합니다. 키친타월 등으로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너무 많으면 도정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집중적인 도정: 비비고 문지르기!
    칠분도미는 오분도미보다 더 많은 쌀겨를 제거해야 하므로, 비비는 강도와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현미를 비비는 것을 넘어, 손바닥으로 쌀알을 힘주어 문지르듯이 마찰시켜주세요. 이때 쌀알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꾸준히 힘을 주어 비비고 문지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비비다 보면 오분도미보다 훨씬 많은 쌀겨가 벗겨져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쌀겨가 벗겨질 때 느껴지는 특유의 거친 느낌이 줄어들고 쌀알이 점점 더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4. 쌀겨 분리 (여러 번 반복):
    벗겨진 쌀겨를 분리하는 과정도 오분도미보다 더 중요합니다. 비비고 난 후, 체에 밭쳐 쌀겨를 걸러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합니다. 한 번만 걸러내서는 칠분도미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 어렵습니다. 체에 남은 쌀알을 다시 볼에 담아 물을 소량 넣고 다시 비벼주고, 체에 걸러내는 과정을 2~3회 반복해 주세요. 물에 헹궈가며 쌀겨를 제거하면 더욱 깨끗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쌀알 표면에 남아있는 쌀겨를 최대한 제거하여 백미에 가까운 모습을 만드는 것입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현미 껍질이 대부분 벗겨지고 쌀눈이 보이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가 칠분도미입니다.
  5. 도정도 확인:
    쌀겨를 충분히 제거했다면, 완성된 칠분도미를 확인합니다. 쌀알이 백미처럼 하얗고 매끄러워 보이며, 쌀눈이 대부분 제거되었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다면 성공적으로 칠분도미를 만든 것입니다.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도 백미와 거의 흡사한 부드러운 느낌이 나야 합니다. 만약 아직 쌀겨가 많이 남아있다고 느껴진다면, 다시 물을 소량 넣고 비비고 걸러내는 과정을 반복하여 원하는 도정도를 맞춰주세요. 너무 과도하게 비비면 쌀알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갓 도정한 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정성껏 만든 오분도미와 칠분도미, 맛있게 먹으려면 보관도 중요합니다. 갓 도정한 쌀은 백미보다 쌀눈과 쌀겨층에 영양분이 더 많이 남아있어 산패되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보관이 필수입니다.

  1. 밀폐 용기 사용:
    가장 중요한 것은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쌀의 산패를 늦출 수 있습니다. 유리 용기나 밀폐력이 좋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세요. 진공 포장 용기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2. 서늘하고 어두운 곳:
    쌀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주방 찬장이나 다용도실이 적합하며, 베란다처럼 온도 변화가 큰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냉장 보관이 최고!:
    가장 좋은 보관 방법은 냉장 보관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이 필수입니다. 냉장고의 야채칸이나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온에서는 쌀의 산패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냄새가 배지 않도록 완전히 밀폐해야 합니다.
  4. 소량씩 보관 및 빠른 소비:
    아무리 잘 보관하더라도 갓 도정한 쌀은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만들지 말고, 2주~1개월 이내에 소비할 수 있는 소량씩 만들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도정해서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벌레 방지:
    쌀벌레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쉽습니다. 마늘, 건고추, 숯 등을 쌀통에 함께 넣어두면 쌀벌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저온 밀폐 보관입니다.

올바른 보관법으로 갓 도정한 오분도미와 칠분도미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으로 즐겨보세요!


오분도미, 칠분도미 활용 레시피 아이디어

갓 도정한 오분도미와 칠분도미는 그냥 밥으로 지어 먹어도 그 자체로 훌륭하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꾸밀 수 있습니다. 백미보다 영양가가 높고, 현미보다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여러 요리에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중의 기본, 건강 밥상: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최고의 활용법은 역시 따끈한 밥으로 지어 먹는 것입니다. 오분도미는 현미밥처럼 오랫동안 불릴 필요 없이 2~3시간만 불려도 충분히 부드럽게 지어집니다. 칠분도미는 백미처럼 불리지 않고 바로 밥을 지어도 무방할 정도로 식감이 좋습니다. 일반 백미밥처럼 물 양을 맞춰 밥솥에 지으면 됩니다. 갓 지은 오분도미, 칠분도미 밥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2. 영양 만점 주먹밥/김밥:
    오분도미와 칠분도미는 찰기가 적당하여 주먹밥이나 김밥을 만들 때도 좋습니다. 현미밥으로 만들면 자칫 흩어지기 쉬운데, 오분도미/칠분도미는 적당한 찰기로 모양을 잡기 용이합니다. 다진 채소나 고기, 참치 등을 넣고 건강한 주먹밥을 만들거나, 평소처럼 김밥을 싸서 먹으면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제격입니다.
  3. 고소함이 두 배, 볶음밥/리조또:
    오분도미와 칠분도미는 볶음밥이나 리조또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백미보다 알알이 살아있는 식감이 있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칠분도미는 쌀알이 부드러워 리조또처럼 부드러운 요리에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다가 좋아하는 채소와 단백질을 넣고 밥을 볶아주면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4. 색다른 건강식, 샐러드/포케:
    잘 지은 오분도미나 칠분도미 밥을 식힌 후 샐러드에 넣어보세요. 일반 샐러드보다 포만감이 높고, 쌀 자체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 드레싱을 곁들이면 훌륭한 다이어트 식단이 됩니다. 포케를 만들 때도 흰쌀밥 대신 오분도미/칠분도미를 사용하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5.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 쌀튀밥/누룽지:
    남은 오분도미나 칠분도미 밥을 활용하여 쌀튀밥이나 누룽지를 만들어 보세요. 얇게 펴서 건조시킨 후 살짝 튀기거나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이 됩니다. 특히 칠분도미는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분도미와 칠분도미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팔방미인입니다. 집에서 직접 도정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쌀로, 오늘 저녁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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