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보일러 멈춤 해결사, 경동나비엔 보일러 에러코드 12 매우 쉬운 방법
목차
- 에러코드 12란 무엇인가: 발생 원인 분석
- 점검 전 필수 안전 수칙
-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자가 점검 단계
- 가스 공급 상태 확인 방법
- 점화 관련 부품 육안 점검
- 외부 환경 요인 확인
-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
- 에러 재발 방지를 위한 평소 관리법
에러코드 12란 무엇인가: 발생 원인 분석
경동나비엔 보일러를 사용하다 보면 실내 온도 조절기에 숫자 12가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숫자는 불착화 현상을 의미하며, 보일러가 가동을 시작했으나 정상적으로 불이 붙지 않았을 때 나타납니다.
- 연료 공급 문제: 가스가 보일러까지 정상적으로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점화 장치 이상: 불꽃을 튀겨주는 전극이나 점화 트랜스에 결함이 생긴 상태입니다.
- 산소 부족: 연소를 위한 공기 흡입이 원활하지 않거나 배기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 일시적 오류: 부품 고장이 아닌 시스템상의 일시적인 통신 오류일 수 있습니다.
점검 전 필수 안전 수칙
보일러는 가스와 전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정밀 기기입니다. 직접 점검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전원 재부팅 금지 반복 자제: 에러가 뜬 상태에서 무리하게 전원을 껐다 켰다 반복하면 가스가 내부에 체류할 위험이 있습니다.
- 환기 확보: 점검 중에는 베란다나 다용도실의 창문을 열어 환기가 잘 되는 상태를 유지하십시오.
- 화기 엄금: 가스 누출 가능성이 있으므로 점검 중에는 라이터나 담배 등의 화기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 젖은 손 주의: 전기 코드를 만질 때는 반드시 마른 손으로 작업하여 감전 사고를 방지합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자가 점검 단계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기 전, 아래의 순서대로 간단한 조치를 취해보면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내 온도 조절기 초기화: 조절기의 전원 버튼을 눌러 보일러를 끈 후 약 10초 뒤 다시 켭니다.
- 전원 플러그 재삽입: 보일러 본체와 연결된 전원 코드를 뽑았다가 1분 정도 후에 다시 꽂아 시스템 리셋을 유도합니다.
- 운전 모드 변경: 난방 전용 모드에서 온수 전용 모드로 변경하여 특정 기능에서만 발생하는 에러인지 확인합니다.
가스 공급 상태 확인 방법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은 의외로 단순한 가스 차단입니다. 아래 항목들을 차례대로 체크해 보십시오.
- 가스 중간 밸브 확인: 보일러와 연결된 가스 배관의 중간 밸브가 배관과 일직선(열림)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가스 계량기 확인: 가스 계량기의 밸브가 잠겨 있거나, 배터리 소진 또는 지진 감지 등으로 인해 가스 공급이 차단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가스레인지 작동 여부: 주방의 가스레인지를 켜서 불꽃이 정상적으로 올라오는지 봅니다. 가스레인지 불이 켜지지 않는다면 보일러 문제가 아니라 가스 공급 자체의 문제입니다.
- 도시가스 체납 유무: 드문 경우지만 가스 요금 미납으로 인해 공급이 일시 중단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점화 관련 부품 육안 점검
보일러 뚜껑을 열지 않고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합니다.
- 점화 소음 경청: 보일러 가동 시 ‘타닥타닥’ 하는 불꽃 튀기는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합니다.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면 점화 전극 쪽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 응축수 호스 점검: 콘덴싱 보일러의 경우 응축수 배출 호스가 꼬여 있거나 얼어 있으면 배수가 안 되어 점화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호스 내부의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하십시오.
- 연도(배기통) 상태: 보일러와 연결된 은색 원통(연도)이 빠져 있거나 찌그러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외부 환경 요인 확인
날씨나 외부 환경에 의해서도 에러코드 12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겨울철 한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가스 배관 내의 압력이 변하거나 부품이 얼어붙어 점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 강풍의 영향: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배기구를 통해 강한 역풍이 들어오면 보일러 내부의 불꽃이 꺼지며 에러가 발생합니다.
- 여름철 장마: 습도가 너무 높으면 점화 플러그 부근에 습기가 차서 스파크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
위의 자가 점검을 모두 마쳤음에도 에러코드 12가 지속된다면 내부 부품의 수명이 다한 것일 수 있습니다.
- 점화 트랜스 고장: 고전압을 발생시켜 스파크를 만들어주는 부품이 타버린 경우입니다.
- 거버너(가스 비례 제어 밸브) 이상: 가스 공급량을 조절하는 밸브가 고장 나면 점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컨트롤러(PCB) 결함: 보일러의 두뇌 역할을 하는 기판이 오작동하여 점화 신호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화염 감지기 오염: 불이 붙었음을 감지하는 센서에 그을음이 많이 끼면 불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러를 띄울 수 있습니다.
에러 재발 방지를 위한 평소 관리법
보일러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연 1회 정기 점검: 추워지기 전 가을철에 미리 제조사 서비스를 통해 내부 청소 및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 청결 유지: 보일러실에 먼지가 많으면 흡입구를 통해 먼지가 유입되어 부품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 동파 방지 조치: 겨울철에는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고, 외출 시에도 ‘외출’ 모드나 낮은 온도로 보일러를 계속 가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노후 보일러 교체 고려: 설치한 지 10년이 넘은 보일러에서 에러코드 12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수리비보다는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이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